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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5 23:04

오늘 할 일을 뒤로한 채 잉여짓을 하고 말았다. 쓸데 없이 나의 옛 사진들을 보고, 미니홈피 파도타기를 하며 연락 안하고 지낸지 오래된 친구들, 선/후배들 미니홈피를 들락날락하며 이들을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궁금해하며.... 내가 왜 궁금해야 하는지 이것 또한 궁금하다.

먼저 나의 미니홈피에 있는 옛 사진들을 보았다. IOC 국제 회의를 할때의 사진들, 학교 다닐때 눈이 펑펑 내리던 날 밤 시험공부하면서 잠깐 휴식을 취하러 나왔을 때  진태와 찍은 사진들, 아발론/청담 어학원에서 아르바이트 하면서 회식 또는 워크샵을 하면서 찍은 사진들, 오래전 안면도에 놀러갔을 때 찍은 사진들 등등

이 사진들은 지난 3~4년간 나의 하루하루 살아가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모습들이 담겨있었다. 이 사진들을 보면서 지난 날을 회상했다. 나는 이때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삶을 살고 있었나..? 그때는 열심히 공부했고,,,, 열심히 놀았다. 3사관 합격 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카투사 합격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합격할 정도의 수준으로만 영어공부를 했고 운동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 당시에는... 결국 카투사는 떨어졌지만..ㅠ   

사진을 보며 다시 또다시 생각해보니 그 당시 나는 열심히 살지 않았다. 지금의 나와 비교해 보면 참 한심하다.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아까워, 퇴근 후 매일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고 있는 지금과 비교해보면, 그 당시 아르바이트를 마치면 친구들과 매일 밤늦게 까지 놀며 하루하루 바닷물에 모래가 쓸려내려가듯 시간을 허비했고, 남는 시간동안 내가 원하는 바를 마음껏 해봐도 부족할 시간이 있었지만 함박눈이 소나기처럼 펑펑 주룩주룩 내려 허벅지까지 쌓이도록 열정을 쏟아 붇지 않았다. 나의 청춘을 그렇게 허비했다.

하지만,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나는 같이 일하던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일했고, 기쁜일이 있으면 롯데월드에서 아틀란티스를 타듯 내 기쁨인양 2배로 만들어 즐거워하며 재미있게 생활했고, 서로 힘들거나 괴로운일, 마음에 응어리진 일이 있을때는 어미가 새끼를 품듯 서로의 마음을 감싸주고 보듬어주면서 반으로 줄였다. 또한 외국인들과 같이 하루의 1/3을 생활하며 그들의 문화, 생각, 습관, 삶의 태도/방식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고 나의 생활과 비교/대조 해보았다. 그리고 이 모든 함께한 시간은 추억으로 가득찼다. 어쩌면 죽을때까지 다시 만나지도 못할 사람들과 함께...

내 미래를 위한 관점에서는 청춘을 허비했지만, 인간적인 면에서는 그들과 함께 수많은 시간을 추억으로 채웠다. 내가 살아온 그 시간은 정답과 오답은 없을것이고, 다만 내가 생각하기에 따라 이 시간이 나를 더 성장/성숙하게 만들지 또는 의미없고 그저 돈만 벌고 청춘을 허비한 시간일지 결정될 것이다.

서두에서 적은 잉여짓. 이 잉여짓이 결국 내게 글을 쓸 생각하게 하였고, 난 내 생각을 정리해가며 글을 적고 있다.

내가 블로그에 과거 책을 읽고 적었던 독서노트를 읽었다. 정말 형편없는 글쓰기.. 다시봐도 또 다시봐도 정말 형편없다. 얼마나 형편없으면 내가 쓴 글을 읽고 형편없다고 생각이 들까.?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라는 생각을 뼈저리게 느꼈다.

정리도 안된 생각들을 그대로 적어놓은 조잡스러운 내 생각들...
이젠 조금씩 달라져야 한다. 글쓰기를 시작했으니 조금씩,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언제까지나 이렇게 형편없을 수는 없으니... 책을 읽고 느낀게 거의 없어보인다. 느낀것도 없고, 생각도 짧아보인다. 박경철씨는 책 한권을 읽으면 엄청난 생각들을 하는데...
적은 글들을 보면 정말 경이롭기까지 하다.

조금더... 책을 조금 더 많이 읽고, 글쓰기를 조금 더 자주하고, 지금 보다 조금 더 노력하며, 하루하루 어제의 나보다 나은 내가 되도록, 오늘의 나보다 나은 내일의 내가 되도록 노력하자.

Posted by 푸카
2011/12/23 21:57
2년전 3사관에서 훈련받을 때 엄청난 육체적 고통을 겪었다. 그 후 정말 힘들 때, 그시절을 생각하며 현재의 고통을 덜기 위해 써 놓은 글을 읽었다.

그 고통.. 과 현재의 고통.. 무엇이 더 고통스러울까...?

아.. 정말 너무 비교하기엔... 똑같다고 해야하나..?

이 사람이 나한테 한 짓들.. 아마 정말 내가 살아가면서 이보다 더한 욕과 정신적 고통은 받지 않을 듯 싶다.

1. 업무보고시 나를 앞에 두고 질문을 한다. 묻고 또묻고 또묻고 결국 내가 대답할 수 없을 때까지.. 업무관련사항이 있는 모든 부서에 전화해서 다 캐묻는다. 그리고 시작되는 엄청난 인격모독, 인신공격, 굉음 등 듣기 싫은 말만 골라서 나를 능멸한다.
너 대학나온거 맞냐? 머리는 있냐? 넌 머리가 나빠. 객관적으로 머리가 나쁘니깐 적어. 넌 평균이하야. 등 이런 말은 기본이지.. 볼펜을 집어 던지고 결재판 날아가고 .. 날보며 비웃는다.

2. 정말 웃긴건 내가 XX같은 소리 듣기싫어서 공지사항에 적을내용을 직접 불러줘서 똑같이 적어 놓은적이 있었다.  "철탑을 철거할 예정이니 되도록이면 지나다니지 말고 지나다니더라도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보고 다음날 나한테 한다는 소리가.. 역시나 "대학 안나왔냐? 초등학교 졸업안했지?" "받아적어!!"  "통행을 지양하고 통행시에도 안전에 유의바람" .. 쓰레기 .. 처음부터 그렇게 말하던가.. 누가 몰라서 안적나.?

3. 2번과 같은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라는 것이다. 방송장비 -> 음향장비 -> 방송장비 도대체 몇 번을 고치는건지.. 기간의 경우 12. 3(목) ~ 12. 9(금) -> 12. 3(목) ~ 9(금) 바꿨다가 다시 바꿨다가... 지가 적은 내용을 다음날 똑같이 적어서 올라가면 비웃는다. 그리고 나서 다시 고치고..  정말 기가 막힌다. 어이가 없어서..

4. 사무실 전화든 휴대전화든 3번이상 울린후에 받으면 받자마자 들리는 말 : "전화 빨리 안받냐!!!? 도대체 얼마나 기다리게 만들꺼냐??"  문자 답장 바로 안하면 똑같이...
보고  제 시간에 안하면 .. "내가 말한지 며칠 지났는데 벌써 부터 이래!!?"  아.. 날 향해 소리를 지르는 듣기싫은 말들.. 소리 흡수하여 되돌아가게 할 수 있다면 그 녀석에게 지가 한 말이 어떤지 직접 느끼게 하고 싶다.

5. 전날 일직근무 후 퇴근하고 잠자고 일어나보니 부재중 한 통이 있다. 대대장 XXX. 전화했더니 한다는 소리가... 어이가 없다. "너 내가 뭐라고 했냐?? 지금 뭐하고 있는 지 아냐??" "XXX중입니다." "알고있네 알고있으면서도 보고안해?" "하루종일 반성해라"
개새끼.. 근무 후 피곤해서 자고 일어났더니 깨어나자마자 듣는소리가 저딴소리네... 미친놈 퇴근도 하지 말고 니 개가 되란 소리가. 절대 그딴짓은 못하지. 별것도 아닌걸로 호들갑떨고 내가 정말 합리적인 지시사항이면 듣는다.  어이가 없다. 근무인거 뻔히 알고 퇴근한거 뻔히 알면서 XXX같은 행동을 한다. 난 니 시다바리가 아니다.

6. 밥먹을 때.. 밥먹는데 장교들이 말이없다고 지랄한다. 자기는 넘버 2일때 밥먹을때마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생각했다고 자랑? 을 한다. 결국 한 사람씩 말하는데 나한테 와서 태클이네.. 생각해서 다시 말해 / 생각해서 다시 말해 / 마지막 기회다 / 미친놈. 아 정말 죽여버릴뻔했다. 내가 지 봉인줄아나? 나는 내가 하기 싫은 짓을 하고 살아야 하는 이 신분이 정말 미치도록 싫다.

이것들 말고도 엄청 많다. 이 사람이랑 조금만 더 생활하다간 정신병 걸릴듯..

잠을 자야하는데 머리속에서 온갖 생각이 다 들더라. 정말 어떻게 죽여버릴까? 어떻게 저 입같지도 않은 입을 막아버릴까? 한바탕하고 감방 갈 까? 오만생각을 다했다.

 이제 더 이상 숙이고 들어가지 않는다. 나만 열받고 할 수있는 방법도 없다. 정훈교육때 인원이 적다고 나한테 소리치며 DOG XX을 했다.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두 주먹 불끈 쥐고 두 눈 부릅뜨고 쳐다보며 방금 애들 불렀다고 다시 부르겠다고 몇 마디 했더니 몇 XX을 더 했다.

어쩌다 내 인생에 이런 X같은 인간들을 여러번 만나는 거지?

다행이 다음주면 안녕. 다시는 내눈에 띄지마라. 그때는 내가 민간인일테니까..

단장이 똥꾸멍 빨라고하면 진짜 빨놈.
Posted by 푸카
분류없음2011/12/20 20:17


‘에빌린 패러독스’라는 말이 있다. 조지워싱턴대 교수 제리 B. 하비의 저서와 동명제목으로, 조직 역학에 대한 이론이다.

어느 일요일, 온 가족은 그저 TV 앞에 앉아 레모네이드나 마시며 한가하게 보내고 싶었지만, 아무도 ‘No!’라고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모두가 자동차를 타고 몇 시간이나 걸리는 에빌린이라는 엉뚱한 동네로 가 외식을 하고 돌아왔다는 얘기다. 결국 아무도 원하지 않은 먼 거리를 다녀오며 황금의 일요일 하루를 허비하게 된 셈인데, 이 조직의 구성원들은 ‘그냥 시키는 대로’ ‘튀기 싫어서’ ‘다른 대안이 없어서’ ‘거부할 권리가 없어서’ 등 각자의 이유를 지녔다.

조직은 강제로 압력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착각할 뿐이다. 동의하지 않으면서 동의하는 척하거나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복종하라는 것이 아니다. 가장 나쁜 것은 ‘어쩔 수 없었다’라는 이유다. 그런 자세는 우리를 모두 에빌린으로 가게 만든다. 사리에 맞게 행동하라는 것이다. 눈치를 보지 말고 열정으로 다가가야 한다. 반사적인 불평과 게으름이 아닌 명확한 이유와 절차를 갖춘 거절과 반대. 아직도 많은 부분이 관료화의 틀 안에 들어 있는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스킬이다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스킬...
군대에 가장 필요한 스킬이 아닐까? 

맨날천날 눈치만 보며 상관에게 아부만 떠는 더러운 놈. 개가 되라고 하면 개가 되고 똥구멍을 빨라고하면 진짜 빨고도 남을 놈.
이런놈들이 판치는 곳이 바로 우리나라 군대라는 곳인가? 도대체 어떤곳이지?

열정은 이미 다 식었다. 무의미하다. 시간만 때우자. 가장 부패하고 썩은 곳이다.
Posted by 푸카
2011/12/14 20:36
넋두리를 해본다.

그저 하루하루 욕만 먹고 살아가는 이 시점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인지 아니면 지독스럽게도 더럽고 포악한 사람밑에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전혀 필요없고 안해도 될 일을 하는건지는 30대가 되면 알게 되겠지.. 이제 3년정도 남았네..

2주하고 2틀이 지나면 이 사람은 간다. 군대에서 적어도 25년 이상 생활한 수많은 부사관들이 말하길 "내 군생활 30년동안 이런사람 처음본다."
나는 시작하자마자 이 사람 밑에서 수많은 듣기싫은 소리를 들으며 견뎌왔다. 칠판 긁는 소리를 매일 아침시작부터 듣는것 처럼. 하루하루 그러려니 하며 넘어갈 수도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심해져 가는 수많은 단어들/문장들. 내일이면 그만 내리겠지 하고 장마기간에 하늘을 보고 있지만 천공을 뒤덮은 먹구름은 점점더 많아지고 전혀 움직일 낌새조차 보이지 않는다.

얼마남지 않은 이 시점, 이제 더 이상 아무소리도 듣고 싶지도 않고 무슨 말이라도 소리쳐 더 이상 나를 자극시키지 않게 만들고 싶다. 어쩌면 휴화산이 다시 활화산으로 바뀌고 활화산의 가스들이 우주를 향해 탈출하며 10000도씨의 용암들이 침흘리듯 서서히 대지를 흡수하듯이 나 또한 입에서 어느순간  짐작할 수없는 말이 튀어나와 그 사람의 입이 얼음덩어리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럴수 없는 이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10대였으면 대 놓고 무슨 말이든지 하고 무시하고 누가이기나 보자라는 심보로 막무가내로 나갔을 수도 있다. 그러기엔 너무 나이가 많고 보는 눈도 많고 직책/계급상 할래야 할 수가 없다. 그저 100도씨의 물들이 펄펄끓어 눈깜짝할 사이에 공기로 증발하고, 우면산의 산사태가 사람들을 꿀꺽 삼키듯 시간이 가기만을 기다릴뿐.

조금만 참자.
Posted by 푸카
분류없음2011/12/10 09:44

Q    엄마~ 되와 돼, 되다와 돼다, 안되 안돼, 되요 돼요.를

쉽게 구분하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A  [되와 돼, 되다와 돼다, 안되 안돼, 되요 돼요]

  

'되''되다'의 어간이고,

'돼''되어'가 줄어든 말이란다.

그러니까 '안 돼요'는 '안 되어요'의 준말이고, '안 돼'는 '안 되어'의 준말이란다.

 

이걸 간단하게 구분하는 방법은

'돼'/'되' 자리에 '해' 또는 '하'를 넣어 보는 거야.

'해'가 어울리면 '돼'가 맞는 것이고

'하'가 어울리면 '되'가 맞는 거란다.

 

 

Tip:  '돼' / '되' 대신 '해'를 넣어서 어울리면 무조건 '돼' 정답.

*더 기억하기 쉽게  '해'ㅏ+ㅣ'돼'ㅏ+ㅣ

             

 

한 번 해 볼까?

 

1  그거 잘됐네 / 그거 잘됬네

어떤 것이 맞는 말일까?

자~ 그럼 배운 대로  적용해 보자.

 

?  잘?   >>>>  '잘해'라고 했을 때가 어색하지 않지?

그러므로 '그거 잘됐네'가 맞는 말이지.

 

 

 

2  만들어야 되  / 만들어야 돼

만들어야 ?  만들어야    >>>>  역시 ''를 넣었을 때가 어색하지 않지?

그러니까 '만들어야 돼' 맞는 말이란다.

 

*여기서 잠깐!! >>>  단독으로 쓰일 때는 무조건 '돼'

간혹 이렇게 단독으로 사용되는 경우  '해','하'를 넣어도 이상한 경우가 있단다.

 

예) '나 이거 사용해도 (되)돼?'

이 경우 그냥 보면 '나 이거 사용해도 (하)해?'  >> 둘 다 어색해 보이지?

 

이렇게 '돼(되)'가 단독으로 쓸 때는 무조건 '돼'가 맞는 표기란다.

왜냐하면 '되'는 '되다'라는 말의 어간으로 뒤에 어미와 같이 붙여 써야 한단다.

즉, '되'는 혼자서는 불안정하고 '되는, 니, ㄴ(된), 어서, 면....' 처럼

뒤에 따라오는 어미가 있어야 해.

 

 

휴~ 좀 귀찮으면 이것만 기억해!!

'돼(되)'가 단독으로 쓰일 때는 무조건 '돼'

 

 

 

3  돼다  /  되다

다?  다?   >>>>  ''를 넣었을 때가 어색하지 않으므로 '되다' 맞는 말이란다.

 

 

4  안 돼  / 안 되

?  안    >>>>  '해'를 넣었을 때가 어색하지 않으므로 '안 돼' 맞는 말이란다.

 

 

 

5  안 돼요 /  안 되요

요?  요?   >>>> '해'를 넣었을 때가 어색하지 않으므로 '안 돼요' 맞는 말이지.

 

 

6  안 됀다  / 안 된다

다?  안 다?   >>>>  ''를 넣었을 때가 어색하지 않으므로 '안 된다' 맞는 거지.

 

 

7  참 안됐어  / 참 안됬어

어?  어?   >>>> '참 안됐어' 맞아.

 

 

8  참 안 돼  / 참 안 되네

네?  네?   >>>>  ''를 넣었을 때가 어색하지 않으므로 '참 안되네' 맞단다.

 

 

9  안 돼면  / 안 되면

면?  안 면?   >>>> ''를 넣었을 때가 어색하지 않으므로 '안 되면' 맞단다.

 

 

10  어떤 사람이 됄래?  /  어떤 사람이 될래?

래?  래?    >>>>  ''를 넣었을 때가 어색하지 않으므로 '어떤 사람이 될래?' 맞아.

 

 

 

11 위인이 되었습니다  /  위인이 됐습니다   /  위인이 됬습니다

습니다?  습니다?   >>>>  '해'를 넣었을 때가 어색하지 않지?

그러므로 '위인이 됐습니다' 맞지.

그리고 '위인이 되었습니다'도 맞는 말이란다.

왜냐하면 '돼'는 '되어'의 준말이니까.

' 되었습니다' 의 준말은 '됐습니다'이니까.

 

어때?

이젠 되와 돼, 되다와 돼다, 안되 안돼, 되요 돼요...를 쉽게 구분할 수 있겠지?

Posted by 푸카
분류없음2011/12/10 09:43

전번 시간에 '' ''의 구별법에 대해 알아 봤는데

오늘은 안, / 안하다, 않하다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 ''을 구분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 방법은

'' '' 앞에 '~ 하지' 또는 '~' 가 들어갔는지 안 들어갔는지를 확인 해 보는거에요

그러니까 ''/ '' 앞에 '~ 하지' 또는 '~'  들어가 있으면 무조건 '' 이 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맞는 겁니다.

 

두 번째 방법은

''/ '' 빼도 안 어색하면  무조건 '' 쓰면 됩니다.

 

 

 

 

*Tip:  ''을 빼도 어색하면 ''



 

 

 

~ 그럼 실전에 들어갑니다!!

먼저 첫 번째 방법으로 해 볼까요?

 

숙제를 하지 안았다  / 숙제를 하지 않았다  

어떤 게 맞을까요?

 

배운 데로 적용해 봅시다.

숙제를 하지 않았다   >>>이 경우는   '~ 하지'가 들어가지요?

그러므로 '숙제를 하지 았다.'가 정답입니다.

 

 

2 숙제를 안 했다  / 숙제를 않 했다

이 경우 어르게 맞을까요?

 

잘 보시면 '~ 하지' 또는 '~'가 들어가지 않죠?

그러므로 '숙제를 했다'가 맞습니다.

 

 

3 동생은 야채를 먹지 않는다 / 동생은 야채를 먹지 안는다

이 경우 '~'가 들어 있으므로

'동생은 야채를 먹지 는다.' 가 맞습니다.

 

 

4 여기서는 뛰어 다니면 안 돼요. / 여기서는 뛰어 다니면 않 돼요.

이 경우 '~ 하지' 또는 '~'가 들어가지 않으므로

'여기서는 뛰어 다니면 돼요.'가 맞습니다.

 

 

5 그렇지 않아!  / 그렇지 안아!

이 경우 '~'가 들어 있으므로

'그렇지 !'가 맞습니다.

 

6 너 게임 안 하니?  / 너 게임 않 하니?

이 경우 '~ 하지' 또는 '~'가 들어가지 않으므로

'너 게임 하니?가 맞습니다.

 

 

 

~ 이번엔 두 번째 방법을 적용해 볼까요?

 

숙제를 하지 안았다  / 숙제를 하지 않았다  

 '숙제를 하지   았다.'   >>> ''/ ''을 빼면 어색하므로

'숙제를 하지 았다.'가 정답.

 

 

2 숙제를 안 했다  / 숙제를 않 했다

'숙제를   했다'   >>> ''/ ''을 빼도  어색하므로

'숙제를 했다'가 맞습니다.

 

 

3 동생은 야채를 먹지 않는다 / 동생은 야채를 먹지 안는다

'야채를 먹지   는다'   >>> ''/ ''을 빼면 어색하므로

 '동생은 야채를 먹지 는다.' 가 맞습니다.

 

 

4 여기서는 뛰어 다니면 안 돼요. / 여기서는 뛰어 다니면 않 돼요.

'다니면   돼요 >>> ''/ ''을 빼도 빼도  어색하므로

'여기서는 뛰어 다니면 돼요.'가 맞습니다.

 

 

5 그렇지 않아!  / 그렇지 안아!

'그렇지    '   >>> ''/ ''을 빼면 어색하므로

'그렇지 !'가 맞습니다.

 

6 너 게임 안 하니?  / 너 게임 않 하니?

'게임    하니?'   >>> ''/ ''을 빼도 빼도  어색하므로

'너 게임 하니?가 맞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헷갈릴 것 같으면 이것만 기억 하세요!

''을 빼도 어색하면 ''


Posted by 푸카
분류없음2011/12/10 09:42

[어떻게, 어떡해 / 어떻해, 어떡게]의 올바른 사용

 

 

곧잘 써 오던 글도 어느 순간 헷갈리기 시작하면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을 때가 있지요.

'어떡해''어떻게' / '어떻해''어떡게'도 그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먼저 말씀드리자면 어떻해라는 말은 잘못된 쓰임입니다.

어떡게도 잘못된 쓰임입니다.

 

이제 '어떻게'와 '어떡해'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어떻게, 어떡해 / 어떻해, 어떡게]의 올바른 사용

 

Tip:

어떡해는 문장의 끝에만 쓰입니다.

어떻게는 문장의 앞이나 중간에 쓰입니다.

 

 

 

Tip만 알아도 되겠지만 더 쉬운 이해를 위해서 보충 설명 들어갑니다.

'어떡해''어떻게'는 발음이 비슷해서 쉽지만 쓰임에 차이가 있습니다.

 

 

어떻게'는 부사적으로 쓰이는 단어이며 다양한 용언을 수식합니다.

반면에 '어떡해'어떻게 해의 줄임말로 그 자체가 완결된 구이므로

서술어로는 쓰일 수 있어도 다른 용언을 수식하지 못합니다.

 

 

 

<어떻게, 어떡해의 올바른 사용 예 >

 

홍삼이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지요?   >> 어떻게가 중간에 들었어요.

어떡해?    >> 문장의 마지막에 어떡해가 있죠?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    >>어떻게가 처음에 있네요.

지금 오면 어떡해?     >> 역시 어떡해가 마지막에 있어요.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 ‘어떻게가 중간에 있어요.

 

 

 

 

*잊지 마세요~ ‘어떡해는 무조건 마지막에, 나머지는 어떻게

Posted by 푸카
분류없음2011/12/10 09:41

오랜만에 오랫만에 / 오랫동안 오랜동안 오래동안 

 

 

이것만은 기억하기!!

 

오랜만에(O) 오랫만에(X)

오랫동안(O) 오랜동안(X) 오래동안(X)

 

오랜만: 오래간만 >>> 오래만 

오랫동안: 오래+동안 >>> 오래동안

 

 

 

 

 

1. 오랜만에? 오랫만에?

 

오랜만에(O) 오랫만에(X)

 

오랜만에오랫만에`는 발음이 똑같아 헷갈릴 때가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오랫만에라는 표기는 틀린 표기입니다.

오랜만에라고 써야 합니다.

 

'오랜만''오래간만'의 준말로 줄어들 때 ''가 생략되었습니다.

오래간만 >>> 오래>>> 오랜만

 

ex)

오랜만에 여행을 가게 되었다.

고향친구를 오랜만에 만나니 너무나 반가웠다.

정말 오랜만이네요.

 

 

 

2. 오랫동안? 오랜동안? 오래동안?

 

오랫동안(O) 오랜동안(X) 오래동안(X)

 

오랫동안이 맞는 표기입니다.

`오래``동안(시간의 길이)`의 합성어 입니다.

이때 `동안```이 된소리로 발음나기 때문에 표기할 때 을 넣습니다.

오랫동안: 오래+동안 >>>  오래동안 >>> 오랫동안

 

ex)

무슨 일이든지 오랫동안 꾸준히 노력하면 마침내는 성공하게 될 것이다.

나는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드디어 결심했다.

오랫동안 해 오던 일을 그만두기란 쉽지 않았다.

Posted by 푸카
분류없음2011/12/10 09:39
좋은 질문이세요~

of sorts 로 사전을 보시면 보잘 것 없는, 별것 아닌 정도로 해석이 나와있을 거에요~
그런데, 보통 구동사의 경우, 기본단어에서 의미가 파생하는데요
sort 가 종류이고
of sorts 는 굳이 하나의 종류로 정의되는 것이 아니므로, 그 의미가 하찮은, 보잘것 없는 등으로 파생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맥락으로 저는 다양한으로 보았는데요,
만약 헛갈리시면, 그냥 사전에 나와있는 의미로 외우시구요,
만약 글을 보다가 지금처럼 그닥 중요하지 않은 부분에서 모르는 구문이 나왔을 때는
원뜻을 중심으로 의미를 유추하셔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p154 Hackers Practice 3.
>1~2번째 줄
>
>are capable of secreting a calcareous pearl of sorts
>
>에서 of sorts 를 선생님께서 설명하실때 "다양한" 이라고 하셨습니다.
>
>책 답지 p440 에는  of sorts : 보잘것없는
>
>이라고 되어 있고 해석에도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
>별로 중요한게 아닌거 같아서 질문을 하지말까 생각도 했었는데 그래도 정확히 배워야 할 것같아 질문드립니다.
>
>다양한과 보잘것없는 둘다 맞는것입니까?
>
>문맥상 의미, 사전적 의미 둘 다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Posted by 푸카
분류없음2011/12/09 19:48

보름달은 일반적으로 노란색으로 표현된다. 보기에 따라 하얀색이라고 할 수도 있다.

달의 색깔이 붉은색이라면 어떨까.

11년 만에 달이 선사하는 우주쇼. 개기월식이 주말 밤하늘에 펼쳐진다.

◇식이란=식은 어떤 천체가 다른 천체의 움직임에 의해 가려지는 천문현상을 말한다. 일식은 달에 의해 태양이 가려지는 현상. 월식은 지구의 그림자에 달이 가려지는 현상을 말한다. 일식이나 월식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일식은 달의 크기가 태양보다 크거나 비슷해야 한다. 지구에서 달은 태양보다 훨씬 가까운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태양과 시직경이 비슷하다. 따라서 태양보다 달이 매우 작지만 식이 일어날 수 있다.

월식은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할 때 일어난다. 또 만월이어야 한다. 그렇다고 자주 월식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달의 궤도면(백도면)이 지구의 궤도면(황도면)과 약 5˚ 기울어져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에 놓일 기회가 적기 때문이다.

월식은 두 가지다. 지구 본그림자에 달의 일부가 들어갈 때 부분식이 일어난다. 그림자에 달 전부가 들어갈 때 개기월식이 생긴다.

일반적으로 보는 달의 모습은 대략 한 달을 주기로 변화하는데 월식과는 다른 개념이다. 이는 달의 위상 변화로 달의 공전에 의해 달 표면 중 밝은 부분이 변화하는 모습이다. 달 표면의 밝은 부분 모양은 지구에서 본 달과 태양 각도에 의해 결정된다.

◇11년 만의 개기월식=10일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 일어난다. 이번 월식 현상은 10일 저녁 8시 31분 반영식을 시작으로, 저녁 9시 46분부터 부분월식이 진행된다.

이 때부터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달이 지구 본그림자 속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은 저녁 11시 6분에 시작된다. 이어 저녁 11시 32분에 개기월식이 최대가 된다. 11시 58분부터 다시 달의 밝은 부분이 보이기 시작하며 새벽 1시 18분에 부분월식은 종료된다. 이후 반영식이 끝나는 새벽 2시 32분이 되면 평소와 같은 밝기의 보름달 모습을 드러낸다.

이날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4시 17분이다. 날씨만 좋다면 저녁 8시 31분부터 새벽 2시 31분까지 개기월식의 모든 과정을 관측할 수 있다.

◇보기 드문 장관=월식 현상은 매년 1~2회 가량 일어난다. 하지만 이번처럼 한국에서 개기월식의 전 과정을 보는 것은 지난 2000년 7월 16일 이후 처음이다. 이 같은 광경은 오는 2018년 1월 31일 경에나 다시 펼쳐진다.

개기월식이 최대가 되는 순간에도 달이 완전히 시야에서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평소와 달리 붉게 물든, 어두운 둥근달을 볼 가능성이 크다. 지구 본그림자에 달이 들어가면 달은 붉은 색으로 보일 수가 있다. 지구대기를 통과한 빛 중 붉은 빛만 굴절돼 달에 도달하고, 이 빛이 다시 반사돼 희미한 붉은색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월식을 통해 달의 색깔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달에 비치는 그림자를 통해 눈으로 보지 못했던 지구의 둥근 모양도 확인할 수 있다.

월식의 주기는 없지만 과학자들은 추정계산을 통해 다가오는 월식 시기를 예측할 수 있다.

각국에서 월식 시기를 추정·계산한다. 각 추정 값은 최종적으로 JPL(나사제트추진연구소)의 값과 비교, 확인한다. 각국의 추정 값은 대부분 일치하며 수 초 단위의 오차가 생기기도 한다.

일부 동물들이 이상반응을 보이는 일식과 달리 월식은 지구 생태계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 착한 우주쇼다.

한편, 국립과천과학관은 10일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기월식 공개관측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관측행사에서는 월식의 전 과정을 천체망원경을 통해 관측할 수 있다. 오후 9시에는 월식을 비롯한 천문현상에 대해 경희대학교 천문대장 박수종 교수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표>12월 10일 개기월식 진행시간

진행상황 시각(KST) 진행상황 시각(KST)
반영식 시작 10일 20시 31분 48초 개기식 종료 10일 23시 58분 00초
부분식 시작 10일 21시 45분 24초 부분식 종료 11일 1시 18분 18초
개기식 시작 10일 23시 05분 42초 반영식 종료 11일 2시 31분 42초
개기식 최대 10일 23시 31분 48초


 

출처 : 어느 신문기사

Posted by 푸카
분류없음2011/12/07 21:00
전역한 공군장교가 이런말을 적어놨다.

무의미하게 반복되는 일, 과다한 행정, 비합리적인 의사결정,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신상필벌
'단기복무 장교의 단물만 빨아먹으려 드는' 군대

내 생각은 이와 얼마나 다를까..?

Posted by 푸카
분류없음2011/09/17 23:34
http://sonjunbo.blog.me/120125880876

http://anoia.tistory.com/category/일상다반사?page=1

http://eduhow.tistory.com/notice/32

이기동 <전치사연구>

http://eunky.egloos.com/2436995

http://pinacolada.tistory.com/entry/유학준비-원서쓰기-applying

http://www.mcpanic.com/category/gradguide/

http://csuhak.info/index-.php

UMass CS 박사과정에 계시는 김진영님의 유학 가이드

지금은 UW에 박사과정에 계시지만, UC Berkeley의 석사 과정에서 HCI 연구하셨던 최은경님의 유학 가이드

유펜에서 CS 석박통합 과정하시는 피나콜라다님의 유학 가이드 

스탠포드에서 석사 과정에서 HCI 연구하셨던 김주호님의 유학 가이드

스탠포드 어드미션 커미티가 어떻게 학생들을 선발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는 게시글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UMass의 Mark Corner 교수님의 Getting into CS Graduate Schools in the USA도 읽어볼만하다.

Posted by 푸카
분류없음2011/09/04 00:49

아프니까 청춘이다 (인생 앞에 홀로 선 젊은 그대에게)
-김난도 지음-


"시작하는 모든 존재는 늘 아프고 불안하다. 하지만 기억하라, 그대는 눈부시게 아름답다"

p92
누구나 젊은 시절의 내가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지금의 성숙한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면, 나는 웃기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 성숙, 그런거 안 해도 좋으니깐 그런 어려움은 절대 다시 겪고 싶지 않다. 그런 시련일랑 나중에 조금 더 어른이 되어, 그런 종류의 문제를 처리할 수 있는 때가 됐을 때, 그때 맞아도 충분하니까.

p129
이러한 미래에 대한 불안이 실은 가장 크고 본질적인 문제다. 청춘이 정녕 힘든 이유는 부단히 쌓아야 하는 스펙 때문이 아니라,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것은 모두 무섭게 마련이니까.

p130
그렇다.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고민이 많은 시기다.
그대, 실은 더 고민해야 한다.

마음껏 고민하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원점에서 검토하라. '나는 그래도 배울 만큼 배웠다'는 알량한 기득권 의식일랑 집어던져라. 혼자서 머리 싸매고 이런저런 상념 속에 스스로를 가두지 말고, 다양한 정보를 찾아 나서라. 좋은 결정은 항상 좋은 정보에서 나온다. 사람을 많이 만나고 폭넓게 책을 읽어라.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같은 어둠 속에서 헤매지 말고, 앞서 삶의 길을 걷고 있는 선배와 스승들과 깊은 얘기를 나누어라.

p196, 197
 많은 사람들이 빨리 성공하고 싶어 한다. 젊은 나이에 빨리 출세하는 것이 예로부터 최고의 소원잉ㅆ다. 그래서 우리는 얼마나 빨리 가고 있는가를 점검하기 위해 자꾸만 시계를 본다. 하지만 시계보다 필요한 것은 나침반이다. 삶의 성공이란 퍼즐의 마지막 피스를 채웠을 때 판가름 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얼마나 빨리 가느냐'보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느냐'가 풜씬 중요하다. 나아가 나침반보다 더 필요한 것이 있다면 거울이다. '지금 내가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가'를수시로 돌아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거울보다 나침반을, 나침반보다는 시계를 더 찾는다.

p203
시간관리를 할 때 우선 구체적으로 분명한 목표를 세워라. 그리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라. 우선순위를 둔다는 것은 '무엇을 포기할 것인가'에 대한 결정이다. 이것도 중요하고, 저것도 중요하다는 식의 우유부단함은 삶의 방만을 부른다. 시간관리란 무엇인가를 용기 있게 포기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포기는 분명한 목표가 있을 때 가능하다. 그러니 할 일을 결의학에 앞서, 포기할 것을 먼저 정해라.

p205
세상에서 가장 큰 즐거움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그것은 성장하는 즐거움이다.

p211
지금의 그대는 미래의 그대에게 얼마나 당당할 수 있는가?
시간을 그렇게 사용하라. 미래의 그대에게 미안하지 않도록.

p213
'카르페 디엠(Carpe Diem) 오늘을 잡아라(seize the day) 라는 의미의 라틴어
호라티우스의 시에서는 '시간이란 덧없는 것'
영화에서는 '평범한 삶을 살지 말라'
많은 사람드은 '현재를 즐겨라'

p214
행복이란 성공한다고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연습하고 노력해야 하고, 인생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인생을 즐긴다는 것이 단지 쾌락적인 삶을 산다는 의미는 물론 아니다. 필요한 순간에는 절제하면서, 자기에게 주어지는 순간순간에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인생을 즐기는 진정한 태도다.

p219
그대에게는 스스로 지켜내는 제약이 있는가?
그대의 삶에는 규칙과 리듬이 있는가?

그대 생활의 라임은 무엇인가?

p227
나는 이 마시멜로의 교훈이 인생 성공의 핵심이라고 생각해.
'미래를 위해 현재의 고통을 감수할 수 있는 능력'

p230
성장은 좌절에서 오는 거야. 잘나갈 때에는 아무도 스스로를 돌아보지 않지. 실패를 경험해야, 그때 가서야 뭐가 문제였는지 돌아보거든 또 그래야 자기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는 거거든. 그래서 인생 전체를 놓고 보면, 처절한 실패보다 어정쩡한 성공이 훨씬 더 위험해.

너는 이 인고의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바라겠지만, 잊지는 마. 지금 이 재수의 기간도, 흘러가는 것이 안타까운 소중한 네 인생의 엄연한 일부야. 그리고 그것은 낭비된 시간이 아니라, 실은 네 인생을 평생 향도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황금같은 기회야. 재수를 하지 '못한' 친구들보다 훨씬 풍요한 삶의 경험을 할 수 있게 된 거라고.

p247
법과대학에 다닐 때나 고시를 준비할 때에는 그렇게도 일이 안 풀리더니, 법학에서 행정학으로, 고시에서 공부로 방향을 바꾸고 나니 마치 거기에 내 길이 있었던 것처럼 행운이 따라주었다. 그때, 사람의 진로란 남이 좋다고 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즐겁게 할 수 있는데 있다는 걸 깨달았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2번 읽은 책이 몇 권없는데 그 중 하나다. 나중에 3년뒤에 또 읽게 될 듯..
Posted by 푸카
분류없음2011/07/31 18:42

It's this : that at a certain point in our lives, we lose control o what's happening to us, and our lives become controlled by fate.

The secret of happiness is to see all the marvels of the world, and never to forget the drops of oil on the spoon.
Posted by 푸카
분류없음2011/07/31 18:39

Genius is nothing but a great capacity for patience.
Posted by 푸카
독서노트2011/07/23 23:35

가입하고 몇 번 들어가보지도 않은 싸이월드 비즈클럽.
오랜만에 들어가 보았다. 그 중 나의 눈길을 끄는 글이 있었으니.
제목 :

책읽기 도대체 뭐가 좋은거지요?? 독서를 어떻게 해야 할지요??


라는 글이었다.

이 분은 출퇴근시간, 출-퇴근 후 등등 짬나는 시간에 아무 책이나 계획없이 읽는단다. 이에 과연 무슨 인생에 도움이나 될까라는 의문을 하면서..

그 밑에 댓글을 단 2명
A : '지식'을 얻기 위해 읽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하기 위해 읽는다
B : 자신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른 사라믈 이해하기 위해 읽는다.


나는 왜 책을 읽을까??
불과 2009년 부터 책읽기를 시작한 나.. 그 이전까지는 책이라면 줘도 안봤는데

처음에 읽기 시작했을때는 정말 죽음이 두려워서 였다. 그 무엇도 나를 살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었다. 내 모든 걸 다바쳐서 준비했던 것을 한 순간에 잃어버렸었다. 정확히 말하면 잃은 것도 아니고 내 선택에 의해 손을 놓았다. 불안함, 초조, 하루하루의 두려움 등 이러한 모든 것들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것이 책이었다. 한 편으로는 내 삶을 지탱하기 위해 읽기 시작한 책이지만 이제는 책을 읽지 않으면 뭔가 허전하다.

그때는 그렇게 책에 집중하면서 내 머리속에 들어있는 온갖 잡 생각들을 떨쳐냈었다. 시간이 흘러 어느정도 하지 말아야 할 생각들은 서서히 지워졌다.

그 후로 지금까지 꾸준히 책을 읽고 있는 나. 

지금은 왜 책을 읽고 있는 걸까??  습관이 들어서?  허전해서? 잡다한 생각을 안 하게 되서?
물론 다 맞다. 3가지 다 맞고 여러가지 이유들이 더 있을 것이다. 더있을 것이지만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다.

책을 읽는 진짜 이유는..    나를 치유해 주기 때문이다.  나에게 무슨 아픔이 있는지는 잘모르겠다. 근데 평소에 책을 읽으면서 위로를 받는다는 느낌을 정말 많이 받았다. 소설책이나 시집을 읽으면서 내 마음 한 구석에 박혀있는 어두컴컴한 부분을 긁어준다. 이렇게 내 마음 한 구석을 긁어주고 밝게 해주는 구절들은 내게 있어서 비싼 돈보다 훨씬 더 많은 가치를 지닌다. 절대 돈으로는 해결 할 수 없는 그런 구절들.

이런 한 구절 한구절 때문에 난 책을 읽는다. 오늘도, 내일도 시간을 내서 읽어야지....
평생 위로받아야 할 것 같다. 왜? 책은 내 친구니깐.. 내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안다. 정말 고맙다. 예전 친구도 괜찮았는데.. 그 친구 끊고 바꾼거 .. 예전 친구보다 훨씬 더 좋다!!

Posted by 푸카